마음을 볼 수 있다면...
전쟁이라는 언어 자체가 없다면
우리들이 느끼는 국가간의 불신이
오늘 보다는 적은 모습일 것 입니다.
국적이 다른 사람들이 국경을 넘나들면서
서로의 언어를 교환하는 이에 남아있는
정(情)마저 사라져 버릴까 염려스러운 마음입니다.
점령군 보다는 평화유지군 이라는 말은...?
특히 우리나라는 전쟁의 아픔이
곳곳에 남아지금도 삶을 이어가는
선대와 후대들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이 시점에서 내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판단이 될까
우리들은 지금 혼란 스럽습니다.
어떤 판단이든 내려야 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