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로 동백꽃(여심화) 보러 오세요.
여인의 푸른 절개가 살아 있는 곳.......
남해안 제일의 명소인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에 최근 동백꽃이 아름답게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백꽃은 매년 11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여 3월이 되면 만개됩니다, 다른 지역보다 날씨가 따뜻하여 피는 시기가 이르며 붉게 핀 꽃은 절정인 시기에 봉오리채 떨어져 열흘쯤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다가 시듭니다.
열대지방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잔디광장의 식물원은 7,200본 이상의 식물들이 저마다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오동도는 섬에 얽힌 전설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며 입구에서부터 관광 도우미들의 따뜻하고도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한 번 오셔서 좋은 추억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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