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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옥종면 친환경 벼재배 교육과 박희태의원 의정보고
작성자: 이대경 작성일 2004-02-03 오전 1:35:53
오늘 09시 30분 부터 옥종면사무소에서 최다수의 농민이 모여서 "친환경 벼재배 교육"을 쉬는 시간도 없이 진행되었다
꽉찬 자리에서 1차 농업기술쎈타 책임자가 농정의 방향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2차 벼재배에 관한 기술교육을 하던중에 제일 중요한 친환경
벼재배 교육을 15분정도 하던중에 갑자기 박희태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타났다
그런데 갑자기 강사의 어조가 변하기 시작하더니... 무슨 사인(신호)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벌써 교육은 중단이 되었다
그 책임자(농업기술센타직원)가 진두지휘를 하는데 그 강사는 맥을 추지 못하고 그냥 내려왔다 이유는 마이크에서 "박희태 의원의 '인사말씀'을 해도 되겠냐고" 양해를 청하는 안내방송이 나왔고 바로 오늘의 교육r내용과 계획은 많고 시간이 짧아 오후1시까지 강행을 하는데도 교육시간이 부족하고 실제로 점심도 1시30분 정도에 시작이 되었다
과거와는 사못 다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게 마이크를 넘겨받은 박희태 국회의원은 인사를 마치자 역시 귀한시간에 의정보고를 드리겠다고 슬적 넘어갔다
교육받는 것이 더 주요한 일임에도 사전에 농민의 진정한 허락도 없이 무시하고 거의 강제로 시작하는 것도 볼성사나운 일이지만 여기에 협조하는 공무원의
자세는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은 과히 좋아 보이지 아니했다
난 그 공무원에게 물었다 왜 교육을 중단하고 박희태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실제로는 인사말씀을 드린다는 방송과는 또다른 형태의 의정 보고회.....) 를 하는게 이것이 뭡니까?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교육 목적과는 다른 것이 아닙니까?
그 농업기술쎈타 공무원은 나의 의견을 무시하고 가만이 있으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래서 따져 물었다 아니 당신은 누구의 뜻을 따른 부하요? 박희태의 누구요? 이렇게 농민을 공무원이 무시를 하니까 국회의원은 얼마나 무시하겠오!
당신의 의식은 농민의 편이 아니고 신분상승을 원하거나 아부하는 자요...
도대체 이게 뭡니까
그 공무원은 대답을 하질 못햇다 그리고 나중에 뻔뻔스럽게 인사도 없이 사라졌다
드디어 박희태 국회의원은 자신이 4년동안 국회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활약상을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1.과거에는 초선의원이 소속되는 국회 농수산위원회에 나는 4선의원으로서 자진해서 활약을 했다
2.농민이 위기다 수입은 줄고 지출은 점점 많아진다 농업의 현재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3.농민의 부채경감을 위해 법률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자경감 정책자금의 상환연장 그리고 2차로 경영자금의 이자 낯추기을 위하여 농협의 상호금융이자가 대폭 내려야만한다고 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옥종조합장은 어렵다는 대답을 피력하자..
4.쌀값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었다 영농비는 오르는데 쌀값을 내릴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한 후에 자신이 힘쓴 입법활동을 통한 '간에 기별도 안가는 직접지불제'를 설명했다
5.그리고 자신의 보람으로 입법이 되어서 지금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자신의 업적을 나열했다 만일에 잘한 일이드라도 후대에 역사의 평가를 맡기는 냉정함은 아예없고 스스로를 겸손하기도 전에 ....
농민의 고통이 크다 2월 9일 FTO비준을 막기 위한 대책에 골머리가 무지 아퍼도 뾰족한 해결책이 없고 수입저지를 위한 강경투쟁 밖에 없는데 처절한 농민의 심정과 거리가 먼 딴나라당 이야기로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6.박희태 국회의원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 증거로서 다음과 같이 나는 질문을 했다
질문-1-
지금 농민은 쌀수입개방과 칠레와의 "FTO 자유무역협정" 때문에 고민이 많다
주변국은 그동안 "WTO조약" (10년간 쌀수입 유예협정) 2004년이 기한인데
농림부,
농협중앙회
단위농협,
농업기반공사 등.. 농업관련단체는 농민의 사정과는 관계(농민의 피를 빠는 기생충)가 없다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OECD 가입국가중에서 식량 자급율이 최하위 국가다 주변의 외국나라는 오래전부터 농민에게 보상을 해주면서 쌀값을 내려왔다 우리나라는 까꾸로 쌀값을 올려서 왔다 전혀 준비가 안된 농림부는 하는일도 없고 반농민적이다 그리고 농림부 폐지론이 공공연히 방송으로 벌써 나와있다 특히 이문제에 앞장서야 할 농협중앙회는 책임론이 전혀 없다
대통령 말씀도 그렇타고 인정을 하였고 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는데 님의 의견은 무었이고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질문-2-
얼마전에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마늘 수입으로 수많은 농민이 타격을 입었는데 특히 의성의 마늘 주산지와 하동 남해지역의 마늘농가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막지 못하고 나중에 대책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모 국회의원이 성난 농민의 돌멩이에 맞아 폭행사건이 있었는데 박희태 국회의원의 농수산위원회에서 했던일은 무엇인가? 나중에 대책을 세우는 것은 농민을 대변하는 지역구의원으로서 할일을 제대로 했는가?
박희태 국회의원의 대답은 도움이 되는것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그의 대답은 농민의 의식이 변한줄도 모르고 변명의 넉두리에 급급했다
1.마늘은 실무자의 비밀협상으로 인한 잘못을 모두 조사해서 처벌했다 마늘가격을 정부에서 좋은 가격으로 수매한다
[ ""그런데도 마늘농가는 과롭다 불안하다 수입마늘의 힘은 슈퍼마켓에 밀려오는데도...]
2.농협의 개혁은 나중에 둘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도록하자
[""이것은 농협 중앙회와 더불어 사전에 장기계획도 없고 이지경이 된 마당에도 별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잘못 단추를 낀 농정의 파괴적인 시스템에 농민은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데 반하여 기득권을 편들기 위한 체제유지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한나라 당론은 재벌당이고 딴나라짓을 너무하여 민심이 조속으로 변하고 있다 농민과 거리가 먼 거리가 먼 당론앞에 서있는 박희태 국회의원이 정말 구퀘우언인가 우리가 모두 반풍이 (토속어=바보) 인가?
인사를 빙자한 의정보고회을 불법으로 한 것도 모자라서 자신이 농민들에게 제대로 한일을 살펴보면 하나도 없는데 지금 "WTO조약" (10년간 쌀수입 유예협정) 2004년이 기한인데 담당전문 국회의원 농수산위에서는 전혀 되어 있지도 아니하고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한나라당의 당론과는 배치되는 소신행동을 하서 국민이 뽑은 최우수 김홍신 국회의원이 제명이 되는 실정이다
그런데 박희태 국회의원은 당론과 다르게 국회의원 의장단상을 점거하고 있는 것은 농민의 입장에서 보면너무나 위태로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
나는 확언한다
그는 우리들의 농민의사를 대변 한적이 결코 없다
우리는 이번에 많은 생각을 하지 아니하면 평생 후회한다
이런 국회의원의 비농민적인 역할에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은 자명하다
우리 농민들은 더이상 지역감정에 매몰되어 우리들의 진정한 미래에 대한 발목을 잡고 있는것이 아닌지 깊이 생각치 아니하면 안될 것이다
이제 일어서야만 한다
하동군 농민회의 이동진 회장이 한말이 생각난다
우리의 살길은 스스로 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아무도 이나라에서는 농민에게 해주는 것은 결코 없다
지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성과는 혁신적인 것이다
나는 더불어
*국회의원
*농림부人 ,(산업사회부서의 들러리나, 시녀역할.. 페지론이 비등)
*농업중앙회人
,(화급한 신용사업,경제사업의 분리도 기득권 유지에 온갖 시간을 끌고 있다 바로 이점이 농민이 볼때 의론의 대상이 아니고 타도의 대상이다)
*지역농협人(독립 기반이 없어 농업중앙회의 하수인)
*농업기반공사人
(새만금의 시행과 농업목적으로 이루어진 뚝쌓기 농민의 뜻과 다른결과의 번복을 통하여...)
모두 농민의 뜻과는 거리가 먼 기생충이다
이제는 모두 박멸하지 아니하면 안될 것이다
오직 농민은 스스로를 책임져야 합니다
일본순사에게 물어보고 독립운동을 하랴!!
작은학교
오리밭골
이대경
소방차
해신 장보고,이순신
산신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정조대왕 남명조식 정인홍...
천무 하늘의 말씀을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