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최 참판댁에 봄내음이 물씬 하답니다
매화가 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사랑채 누마루에서 내려다보는 섬진강가엔
산내음 들내음이 가득 퍼진채
봄이 오고있습니다
작년 가을쯤에 최 참판댁을 방문하셨다면
올 봄, 최 참판댁을 찾으시면
아마도 감짝 놀라실것 같네요
토지드라마 오픈 세트장조성으로
평사리가 옛 초가와 옛 돌담등으로
한층 토속마을로서의 변모를 하고 있습니다.
소설 토지속 시간과 공간적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있고
주말이면 드라마 촬영으로
TV속에서만 보았던 연예인들을 볼수있는등
평사리엔 새로운 볼거리가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판소리- 동편제- 공연은
최 참판댁내의 드라마 촬영등으로
잠시 접어둔 상태로
머지않아 동편재 공연 뿐 만 아니라
최 참판댁에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섬진강변 매화구경도 할 겸
평사리의 봄을 한껏 느껴보시면
좋은 여행이 되실것 같습니다.
-하동군청 문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