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에 사는 조윤화라고 합니다.
작년에 아름다운 고장 하동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습니다.
고소산성에도 올라가고, 또 최참판댁에도 들렀습니다.
그런데 최참판댁에서는 마침 판소리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더구나 판소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 기쁜 일까지 나중에 생겨
더욱 반가왔습니다.
최참판댁에서 하는 판소리 공연은 우리 문화를 알리는 역할 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관광문화의 마인드가 달라지고 있다는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그런 공연을 기획한 하동군 담당자의 안목에 놀랄뿐입니다.
앞으로 계속 그런 살아있는 공연 문화가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주위의 친구들 가족과 다시 가고 싶습니다.
올해도 계속 판소리 공연을 하는지요?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