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얘기에 대해 비전있다없다로 단정짓는건 곤란하지않나요?
4차선이 안되면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교통지옥이 올거라는 생각은 인구100만의 도시 하동이라는 최면에 걸린 지극히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4차선안되면 군민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교통지옥에 시달릴거라는 협박으로 들리는데요.
하동의 관광형태를 님께서는 제주나,일본,싱가폴,인도네시아,필리핀에 비교하셨기 때문에 드린말인데, 금강산에 이북주민이 자유가 있고없고를 논하시네요.논점을 벗어나신것 같구요. 저는 다만 잘 보존된 관광지가 더 가치 있다는 말이었거던요. 반복되지만 벚꽃길을 잘 보존하면서 4차선은 내기가 어렵다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벚꽃길을 잘보존하면서 4차선내자는 말씀은 단지 말이 그렇다는거밖에 되지 않지요.
4차선이 되면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을까요? 고속으로 달리게 설계된도로가 대형사고율이 높은게 현실인데요.
경제자유구역 15%밖에 안된다는 표현이 하동군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표현이라고 몰아 가는건 다분히 감정적으로 접근해 보자는 것 같아서 적절치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도시건 하동에 맞춰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동은 하동다움이 있어야 하거던요. 사람도 사람다워야 대접을 받는거구요.
이 다음에 우리 아이들한테 "4차선을 내는데 벚꽃길이 거추장스러워 우리가 베어냈으나 너희들이 필요하면 또다른 벚꽃길을 만들어 줄께" 이건 너무 무책임한 색각은 아닐런지요?
그리고 이곳 게시판은 도로문제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공유하는 곳이니 다음까페 섬진강과지리산사람들로 옮기는건 어떨까요?http://cafe.daum.net/sumjinsal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