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남해에서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가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 3월 6일 (일) 관전포인트
한양대 : 수원삼성, 전북대 : 재일본대한축구단, 전주대 : 안양 LG
휴일을 맞아 대회 역사상 첫 참가 프로팀인 수원삼성과 안양 LG가 나란히 예선 첫 경기를 벌이게 돼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팀인 두 팀의 발목을 잡을 팀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수원삼성은 차범근감독 체제이후 첫 공식대회를 치르는 것인 만큼 K-리그 시즌 시작 전 자신의 용병술을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안양 LG 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조광래 감독은 경남 진주가 고향으로 고향인근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대회에서 얼마만큼의 결과를 올려 줄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와함께 외국 팀으로는 유일한 재일본대한축구단 선수단의 경기도 치러져 휴일 남해섬을 뜨겁게 달궈 놓을 예정이다.
○ 내일의 경기일정 (2004. 3. 7. 일)
▷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
09:30 - 한양대 : 수원삼성
11:30 - 울산대 : 대경대
13:30 - 광운대 : 수원시청
15:30 - 명지대 : 충북대
▷ 남해스포츠파크 비자구장
09:30 - 단국대 : 관동대
11:30 - 홍익대 : 현대미포조선
13:30 - 전북대 : 재일본대한축구단
15:30 - 경희대 : 경일대
▷ 남해공설운동장
09:30 - 한성디지털대 : 강릉시청
11:30 - 인천대 : 고려대
13:30 - 호서대평생교육원 : 험멜코리아
15:30 - 전주대 : 안양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