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알프스프로젝트 산악열차 관련 뉴스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부모님 집이 청암면 삼신봉 터널 근처에 있습니다. 계절마다 한 번씩 찾아가게 되는 지역인데 최근에 생수 공장 생긴것을 보고도 한숨이 나왔습니다. 지리산 맑은 물 흐르는 공간에 공장 허가시켜주고 사업 이득을 보게하다니요!
그것도 모자라 혈세를 들여 산악열차까지 계획하고 있는 하동군. 정말이지 더 이상 개발한다면 찾고싶어지지 않을것 같아요. 푸른 지리산과 맑은 물을 품은 하동군, 그대로가 좋습니다.
하동은 하동이지 알프스여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