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시행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저는 코로나 발생자가 나타나지 않을 꺼란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 조심하고 소독 잘 하고 관공서에서도 방역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단계 시행하고 카페는 실내 영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 마실 때는 코로나가 발생하고 음식점에서 술마시고 밥먹을 때는 코로나가 발생 안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한달 동안 매출액이 20만원도 안됩니다.
100%카드 매출이라 실질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더 적겠지요
그것 가지고 가게세 내고 전기요금 내고 각종 공과금들 낼 수 있을까요?
그동안 번걸로 좀 쓰라고요?
그동안도 그렇게 벌지는 못 했습니다.
아시다 시피 코로나가 11개월 넘게 함께 했는데
그동안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말입니다.
처음 하동군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을 때는 2단계 시행에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1명이 나와도 2단계 유지 2명이 나와도 2단계 유지
관공서 본인들은 그렇게 하면 뭐 코로나를 뿌리 뽑을 수 있을 꺼라 생각하고 그러는지 모르겟지만
저는 그런다고 생길게 안 생긴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동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아니고
다 타시도 다녀와서 옮겨 온것 인데
왜 하동관내의 가게들이 영업에 타격을 입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업규제를 해서 그나마 이만큼이다 라고 말씀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럼 또 한 번 얘기 하면 카페실내에선에선 코로나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식당에선 활동을 안 합니까?
바로 이웃해 있는 전남은 실내영업 10시까지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전남이 뭐 비행기 타고 가야 있는 섬나라 아니지 않습니까?
차 타고 1~2분이면 갑니다.
그럼 전라도 넘어가서 모여서 음료 마시라구요?
뭔가 형편성에도 맞지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은 제도를 시행 하고 계시는데
28일까지 2단계 시행이 끝나면
밤 9시까지든 카페도 실내 영업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요.
2단계 시행하고 하동군에서는 소상송인에게 피해 지원금도 안 주잖아요.
온 길거리에 알록달록 전구를 달고
아무도 안 다니는 길거리에 전구달아서 불 밝히고
그 전기요금 한달치와 설치비용이면 소상공인 지원금 주고도 남겠습니다.
제발 보여주기식 말고 실효성있는 실질적인 일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9일 부터는 제발 카페실내영업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