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2대에 걸쳐 이마을 이 곳에서 잘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조용히 평화롭게 잘 살아오던 아름다운 저희 마을이 갑자기
하천법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그리고 아무런 공지도 없이
집의 터전이 일의 터전이 국가토지 소유로 넘어간다는 강제적인 통지서를
받게되서는 하루아침에 쫓겨나게 된 신세가 된건지 아직도 믿기질 않습니다
믿고 살던 나라에서 이렇게 .........
지원금도 그리 많지도 않아 이곳에서 쫓겨나는 마을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하며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 하천법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마을주민 나아가 국민의 재산 땅을 이렇게
함부로 뺏어갈 수 있는것인지..
또 언제 어디서 이런일로 국민의 재산이 압류 당할른지 모르겠군요...
힘없는 국민의 아픔이 이런것이었군요..
제발 저희 마을이 이 하천법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