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에서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덕의 젖줄이자 동해안 생태환경의 보고(寶庫)인 오십천에서
`금테 두른 진상품`인 은어를 만날 수 있는 [영덕 오십천 은어축제]가
오는 7월 24(토)일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오십천 은어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양 끝에 막대기를 대어 두 사람이
맞잡고 물고기를 몰아 잡도록 되어 있는 `반두`라는 어망을 이용해
은어를 잡는 '은어 반두잡이'행사와 맨손으로 민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민물고기 맨손잡이' 경기가 열리며,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뱀장어를
맨손으로 옮겨 담는 '뱀장어 릴레이게임' 등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맑고 시원한 오십천에서 물장구치며 시원한 여름 한나절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또한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은어를 싱싱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도전!수랏간최고상궁'이라는 테마의 은어요리대회도 열려
맛의 축제로도 한몫을 하게 됩니다.
그 외 부대행사로 민물고기전시관, 특산물판매코너, 영화상영 등의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은어는 예로부터 `수중군자(水中君子)`
또는 `청류(淸流)의 귀공자`로 불렸는데, 특히 영덕 오십천에서 나는
`금테 두른 진상품` 영덕 은어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 진상품 가운데
하나였다고 합니다.
맑고 시원한 영덕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는 [영덕 오십천 은어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물리치고 오십천에서 직접 낚아 올린 싱싱한 은어의
참맛을 볼 수 있어 `맛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나기 축제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십천 여름나기에 오시면 시원하고 재미있는
2004년의 여름을 한 장의 추억으로 간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영덕 오십천 은어축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는 여기를 한 번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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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lieto.co.kr/festival/index.htm?&Lbranch=BRight04.htm&Vbranch=DRight04.htm&type=V&cat=축제&subcat=영남권&ftype=1&contents_id=3941" target="_blank"><b>영덕 오십천 은어축제 보기</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