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과 함께 관광을 하는 중 화개 장터에 갔었다.
처음 이미지는 좋았으나 , 화장실에 들어서는 순간 ㅡ
악취와 함께 눈살이 찌푸려 졌다.
화장실 칸들은 모두 똥들이 들어서 있고, 장애인용 좌변기식 화장실은 장애인이 쓸 만한 화장실도 아니었다. 장애인용 화장실이면 장애인이 쓸만한 여건을 줘야 하는 것 아닌가?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아 그냥 나가려고 세면대로 가서 손을 씻으려 했으나 이미 세면대는 세면대가 아니었다. 물도 안나오는 세면대도 있다. 뭘로 씻으란 말인가..
화장실인가 똥밭인가..?
오늘 내가 가본 화개장터 이미지는 최악이었다.
누가 화개장터에 간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
*이 글을 보는 지금 빨리 화장실에 가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