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지리산 <인터넷신문>이 8월 20일 첫발을 내 딛습니다.
굿모닝지리산은 지리산을 아우르는 지역신문의 시대적 요청과 생명평화 운동을 통해 참여와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시민정신에 의해 2003년 7월 10일 첫소식지를 발간하고, 9월 4일 '생명과 평화의 숨결'을 모토로 창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자본력에 어려움을 겪어 2004년 5월 24일을 끝으로 한시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임직원들이 자본과 권력에 지배받지 않고, 진보와 개혁을 일구는 언론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그 결과가 기존 독자들과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인터넷 신문은 지리산의 눈으로 시민기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언론입니다. 뉴스의 형식을 파괴하고 심층취재와 생활체험뉴스의 결합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goodji.com> 또는 주소창에서 <굿모닝지리산>을 한글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질책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04년 8월 19일
굿모닝지리산 신문사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