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관광클럽 이충숙 회장입니다. 한국관광클럽은 전국 여행사 대표, 언론인, 지자체 공무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월 26일 부터 27일 까지 하동군을 다녀왔습니다. 하동하면 쌍계사와 평사리 문학관 정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윤상기 군수님께서 1박 2일 일정을 짜서 직접 홍보하시는데 감동을 받았으며, 하동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관광자원도 알게 되었습니다. 숙박지가 없어 늘 하동은 경유지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답사를 해보니 켄싱턴 리조트도 훌륭했습니다. 4월 25, 26일 통영 마리나 리조트를 선호하던 고객들을 하동으로 유치했습니다. 25일, 26일 약 300여 명이 켄싱턴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이틀동안 하동에서 머무르게 되면 많은 숙박비, 식당, 입장료, 전통시장 등에서 이익이 창출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윤상기 군수님과의 인연은 진주시 부시장 재직시 부터 팬카페가 생길 정도로 각별했습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은 대단했습니다. 하동군수가 되시면서 명품 하동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시는 모습에서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이 군수님의 정성 및 열정에 감동받아 하동회를 구성하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을 하동으로 유치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토요일에도 쉬지 못하고 끝까지 저희들을 안내해 주신 문화관광과 김재권 실장님 이하 관광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동에서 매화꽃 소식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사계절 끊임없이 관광하동으로 거듭나시길 기원드립니다. 하동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관광클럽 회장 이충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