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꽃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애뜻한 손길 하나하나에 가지가 무성하며 한송이 꽃이 하얀 미소를 머금고 관광객을 사로 잡는듯이 2007년은 물이 많은해 인양 하루 걸러 퍼 부으며 안타깝게 만들정도로 속앓이를한 실무 담당자,기관장 초청은 해놓고 꽃은 길이 멀어 보이는 그때 심정 쭉 뻗고 잠 한숨 자지 못햇을 것인데 그나마 일주일 연기하는 동안 맴을 놓으면서 축제 분위기가 회생되고 손님맞을 채비로 지역민의 민심과 상생하는 모습을보고 관광객 물밀듯이 발걸음 재촉하며 방가하는 이들 그속엔 피와 땀이 서려있는 일꾼이 있지 않겠습니까? 후년에는 조금 일찍 서둘러 하늘과 땅 인간이 자유롭게 만나 조화를 이루며 올해의 아픔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시고 그동안 말없이 북천의 꽃을 일구기위해 노력한 문면근 직전마을 의장님,박래철 북천면장님을 비롯 군수님이신 조유행님 미래의 하동 북천이 지속적으로 발전될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수고 많이하셨습니다.사랑합니다 북천 좋아합니다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