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으며 하동 평사리 형제봉과 구제봉에서 여러번 비행도 했었읍니다. 2월 3일도 구제봉에서 비행하다 지리도 잘모르는 하서마을앞에
내렸읍니다. 택시도 잘다니지 않는 곳에서 동호회원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란 매우 어려운상황이었는데 고마우신 분을 만나 편안히 갈수 있었읍니다.
그분은 하동군청에 근무하시는 "이재만"이라고 하시는 분이었는데 가족을 태우고 부모님을 찾아뵙는 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가족을 집에 내려놓고 저를 하동 평사리까지 태워주신 매우 친절하신 분이었읍니다.
어찌 답례를 해야할지....,
어떻게 깊은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할지 몰라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친절한 분들이 사시는 하동에 자주 놀러 오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