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새날 한마음 회에서 하는 일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몸이 불편해서, 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움츠려 있는 장애인 가족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 내서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면서 삶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새날 한마음 가족은 서로가 떨어져 있지만 언제나 바닷물결처럼 마음 하나가 되어 있어야 하고 웃으면 같이 웃고 슬프면 같이 슬퍼해야 합니다. 아직은 작은 모임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모임을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따뜻한 말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날 한마음 가족♧
회장: 김 홍 열
총무: 김 회 운
감사: 안 현
그리고 김광길, 최판세, 김홍열, 황엄도,
김재식, 허유환, 김금례, 김근자, 등 가족들입니다.
♠ 노는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고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가 을
김 회 운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그대 모습이 보고 싶어요.
오늘 따라 왠지 나도 모르게
당신의 얼굴이 떠오르곤 합니다.
이제는 초록색 옷을 갈아입고
어여쁜 아가씨처럼 화장을 해 가지고
나 앞에 웃은 얼굴로 보고 싶어요.
당신은 정말로 꽃처럼
마음이 맑고 티가 없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가을 아가씨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단풍 옷을 입고
나를 살살 유혹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