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불편한것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면사무소에 건의도 많이 했답니다. 가로등,공중전화,인도,승강장 등등 지금은 너무편해지고 좋아졌어요 굴다리 밑은 인도도없이 차가 씽씽 달리고 어른인 나도 지날때면 아찔할정도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지금은 보도 블록을 쫙깔아 유모차도 안전하게 잘다닐수 있게 되었고 지나가기가 겁나지 않아요 어두운 다리쪽은 가로등으로 환하게 비쳐주고요,승강장을 만들어 주어서 차를 타기가 너무좋아요 차를자주 이용하는 저는 터미널까지 가지않아도 되고 무거운것 들고 아파트앞에 내려도되고 그편함이란 이용하신분은 아마도 아실겁니다 사람은 편해지면 고마운것을 잊어 버리는것 같아요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 들어주시고 실천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작은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살기좋은 진교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복지 생활을 많이 누릴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저는 진교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