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에서 유명 교수님을 모시고 자녀양육에 유익한 학부모 세미나를 연다고 학교에서 안내장을 가져왔다.
'매실을 따러 갈까? 세미나를 들으러 갈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자식 농사가 더 중요해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
이런 시골에서는 듣기 쉽지 않은 많은 정보와 명강의를 김판수 교수님 통해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훌륭하신 교수님을 하동까지 모시느라 고생하신 군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하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