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난 7월 24일, 하동을 방문했던 두 여 대학생들입니다.
최참판댁으로 가는 길에, 호박터널앞에서 김영춘 선생님을 만났는데,
정말 마치 친삼촌처럼! 이것저것 삶에 대해(?)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하동에 대한 정보도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신 덕분에 좋은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예기치 못한 일을 가끔 겪기도 하는데,
아저씨를 만난 건 이번 여행에서 정말 가장 행운이었던 일이라고 여겨질 만큼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그때 제대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얘기 드리고 싶어요! 김영춘 선생님 감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