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동여고 3학년 조화민입니다.
전 올해 고3이되어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총 세달간 종로특강을 들었습니다.
강영선 계장님과 종로특강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종로특강을 듣겠다고 신청을 해 놓았지만 처음에는 걱정이되었습니다.
주말에 꼬박꼬박 나갈 자신도 없었거니와
이 특강을 듣고 내가 얼마나 변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리 특강을 듣는 다고 해도 변하지 않으면 시간낭비일 뿐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하지만 주말특강을 마친 지금 저는 특강을 안들었으면
더 후회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좋으신 선생님들과 누구보다 저희에게 강한 열정을 보여주신 강영선 계장님을 만나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많은 가르침과 좋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비록 저희 고3과는 이제 굿바이인 특강이지만
그 좋은 가르침에 보답하도록 남은 기간 동안 노력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사실.............수능전까지수업듣고싶어요.여기서끝내서엄청아쉽습니다ㅜ)
강영선 계장님!!
세달동안 주말에 한번도 쉬지 못하시고
또, 말잘안듣고 간식타령하던 저희들 때문에 고생많으셨죠??
주말특강 하기 하루전에 매일 꼬박꼬박 문자도 해주시고
계장님 아니었으면 어쩜........마음못잡고 이리저리 방황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세달동안 저희 챙겨 주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계장님 같은 분을 만나서 좋으시다고 몇번인가 말씀하셨어요.
그런 분 없으시다고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라고...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에 비타민C와 쪽지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감사하다는 말과 그 열정만큼이나 저희가 잘 못따라 준것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더 못드리겠네요........^^
종로선생님~~
선생님들의 좋은 가르침에 저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수능 전까지 수업했으면 더 좋겠지만....
여기서 그만둬야 한다니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더 열심히 수업들었어야 했는데 죄송해요ㅜㅜ
세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한 세달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