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진주시 초전동에 사는 가정주부입니다,
매년 북천코스모스축제 행사때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행사을 다녀오면서 참 고향같고 또 너무나 아름다운 코스모스, 메밀꽃에 폭빠졌습니다
가끔씩 코스모스 메밀을 보면 하동북천이 생각나고 즐거운 추억이 생각납니다
올해도 친구들과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이넓은 북천들판과 이병주문학관 그리고 북천역에 코스모스와 메밀을 누가 가꾸고 관리을할까 생각해보았는데
북천면장님 이하북천면직원분과 북천농민들 그리고 북천역직원들이 직접, 봄부터 씨뿌리고 제초하고 정성컷 가꾸어 관리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공무원들은 자기 맡은 업무만 충실히해도 월급받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텐데, 얼마나 더운 뙈약볓에서 고생이 많았을까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없다면 아마 못했을것입니다
정말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도하고 세상이야기 또 하동북천을 이야기들을 하지 않겠습니까?
군수님
북천면장님 이하 직원분들과 북천농민분들 그리고 북천역 직원분들에게 칭찬과 겪려좀 해주세요
올해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그럼 내년에도 아름다운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꽃 기대하겠습니다
2010 -10-17 안영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