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에 다녀 왔답니다.
그 넓은 현장에서 여러 해 동안 축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쓰시는 홍준채 부면장님을 뵈었지요.
얼굴은 햇볕에 그을러 구리빛이 되었고
이곳저곳 살피며 땀 흘리시는 모습이 참 열심이셨습니다.
올 해는 특수작물을 키우셨다고 하기에 가서 보니
얼마나 탐지게 농사를 지으셨는지
여느 농부의 솜씨보다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홍준채 부면장님!
덕분에 우리들 눈이 호사를 하고
그 넓은 꽃누리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축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쓰신 모든 관계자 분들과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참으로 애쓰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가을걷이가 풍성한 시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