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하동 군수님께
저희는 지난 1월 28일 새벽에 악양에서 화재를 입은 사람입니다
화재를 입고 넋을 놓고 있는 저희에게
군수님의 격려가 너무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악양면 장금성 면장님과 정형재 부면장님, 직원분들의
큰 도움으로 화재 잔해 처리를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모든면에서 힘들어 하는 저희에게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각 기관 단체에서 성금을 모아 큰 힘을 주셨습니다
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주위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악양면의 적극적인 도움과
하동군청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도움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