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주시에 사는 주부입니다
오늘 화개를 구경하고 매실을 사기위해 하동재래시장을 갔는데 오늘이 하동 장날 이였습니다 시장 어디선가 음악소리와 박수소리가 나 찿아 갔더니 시장 한복판에서 심명나는 공연을 하고 있는걸 남편과 구경을 한참 재미있게 보고있었습니다
보기엔 외부에서 돈울 주고 초청하는것 같지가 않아 옆자리에 관람객에게 물어봤더니 하동에서 재능있는 사람들이 재래시장 활성화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한다고해서 감격 받았습니다
요즘은 방송이나 아니면 비싼돈을 주면서 가수를 불려서 재래시장 살리기는 가끔봅니다
그런데 하동군민들은 스스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니 정말 대단한 군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농사철에 바쁘신데도 많은 사람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제 자신이 흐뭇했습니다
앞으로 가끔은 주위분들께 자랑도 하고 놀려와 공연도 볼려고 합니다
사회자인 아름다운 여자분의 말속에 친근감도 가고 시장을 책임을 맡고 계신 군관계자와 공연에 애쓰는분들 "당신은 최고의 하동군민입니다 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참 6월27일 노인노래교실에서 공연이 있다고 사회자분 말씀하시던데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