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주하는 본인은 6월 하순쯤 7월 둘째 토요일(9일)에 1박2일 예정으로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하동지역 관광을 위해 악양면에 소재하는 "지리산 작은영토"라는 민박집을 예약을 했었습니다!하지만 당일의 기상상태가 매우 좋지않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도 여행계획을 망설이는 저희들에게 먼저 민박집 주인께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하동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너무 많은 비가 내리는 상태라 민박 이용금은 신경쓰지말고 다음 기회에 한번 다녀가시라는?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 조그마한 배려지만 저희들은 큰 감동으로 받았기에 이렇게 글로써 그 고마움을 대신하고자 몇자 올립니다!혹시라도 많은 비에 "작은영토"에는 피해가 없었는지?저희들은 덕분에 일정을 변경하여 비가 잦아든 경북 지역을 즐겁고 유쾌하게 여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