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슬렁캠핑에 참가했던 가족입니다...
하동시에서 지원해주신 녹차와 밤 쌀...너무 맛있었어요..
맛에 놀라고 사이즈에 놀라고 ^^
캠핑하면서 현장에서 판매한 삼겹살과 불고기, 재첩국도 사먹었는데 전 불고기 맛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신랑은 전날 한잔해서 그런가 재첩국이 좋다고 명함도 받아왔습니다..
짐이 많다며 택배로 시켜먹자고..^^
불고기에 밥까지 볶아서 먹었는데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쌍계사와 화개장터도 구경갔었는데 하동 돌아다니며 느낀건 전체가 다 그림같은 곳이였습니다...경치가 너무 멋져요... 하동시에서 이렇게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이렇게 즐겁게 다녀왔으니 이렇게 고맙다고 올려야할꺼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캠바아니였음 33살먹도록 못가본 하동도 갈수 없었을꺼예요..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닿음 찾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