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지인 추천으로 하동을 처음 가보았습니다. 토지의 박경리 작가님을 존경하기도 하고 실제 소설 장소를 가본다는 자체만으로 설레는 여행이었는데 생각도 못한 하울림의 멋진 공연을 보게 되어 인생 여행 중 손꼽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하울림 공연팀들은 그 유명한 아이돌 그룹보다 멋지고 열정적이였으며 빛이 났습니다. 정말 반했습니다. ^^ 공연 횟수가 보다 많아져 많은 분들이 제가 받은 감동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