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시골정도로 생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섰읍니다.
점심때가 조금 지나 도착한 곳은 바다생선을 요리해주는 음식점,
이곳에서 주말내내 우리를 안내하는 공무원 두분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은 일반 공무원분들과는 좀 다르게 친절하고 입담도 좋고
하동에 대해서 깊이 알고 처음 대한 우리를 스스럼 없이 호형호제로 살갑게 대해주며
하동을 자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군은 국립공원이 두개다!" "지리산 국립공원,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 " " 먹거리가 풍성해 인심이 대한민국 최고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경제성장도 빠르다. 여기에 오신 여러분의 인생 이모작으로 딱이다!!! 등등
해외여행,국내여행 많이 해보았지만 최고의 안내자를 우리는 만났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알뜰살뜰 하동군을 소개하고 자랑하고 안내하고 식사배려를 하고
우리는 감동했습니다. 토,일을 여행하며 아` 저런 공무원도 있구나. 너무 친절하게 마음껏
환영해주던 윤성철 계장과 , 보조 장동현 두분 고맙습니다.
새해 소원 성취하시고 듬뿍 복 받으세요.
- 김포 곽근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