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하동의 고전면장과 함께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입니다.
고전면장과의 인연은 6주전 시작되었답니다.
많지 않은 여자사무관중에 한팀이 되어 같이 지내다 보니 정말로 열정적으로 하동을 사랑하고 하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고 특히나 현장체험 기간중 그많은 전국의 도시와 농촌을 뒤로 하고 꼭 하동으로 전 분임원을 모시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하여 우리 17명을 하동으로 초대하였습니다.
누구를 고향으로 데리고 간다던지 누구에게 사업이나 관광지를 소개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담스런 일일텐데도 기쁜 마음으로 자상한 설명과 안내를 하여 하동에 대해 좋은 감정과 추억으로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날씨 관계로 더 좋은 하동을 보지는 못하였기에 꼭 다시 섬진강변과 최참판댁 그리고 벚꽃길을 찾으리라 약속하며
고전면장으로 보내신 군수님께서는 탁월한 선택을 하신거 맞고요 주민여러분들은 복을 곁에 두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면장님이 더 많이 주민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배미화 면장님! 님을 만났다는 것은 저에게도 행운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