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동 KT&G 근무를 하는 직원입니다
먼저 하동군청 상.하수도과 직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토요일 인근 식당에서 직원에게 전화가 왓습니다.
수도가 동파되어 누수가 심한것 같다구요.
멀리 있는 관계로 식당 사장님께 수도 계량기 위치를 알려주고 잠금을 부탁하여 응급 조치를 했습니다.
월요일 출근을 하여 군청 상하수도과 동파 신고를 하면서 조치를 취할수 있게 업체를 부탁하여 연락처를 몇 군데 받았습니다.
여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연락처를 2군데 가르쳐 주어 전화를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화장실도 사용을 하지 못하고 불편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업체의 대답은 간단한 것인데 그런것가지고 연락을 하느냐 그냥고치면 되지등 전혀 엉뚱한 답변을 하더라구요.
아마도 간단한것이아 돈이되지도 안고 추운데 귀찮아 하는것 같았습니다.
다시 군청 상.하수도과 전화를 하여 업체를 소개 받았습니다.
대광수중펌퍼(대표 이규호님) 전화를 하여 설명을 드리고 현장을 확인 금일(7일) 공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004년 하동에 근무를 하면서 그때도 누수관계로 전화를 하엿을때 적절한 조치를 해 주었던 상.하수도과 친절이 생각이 나서 칭찮의 글을 올립니다
겨울처 수도가 동파되면 모든것이 불편한데..
더구나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사시는 가정 주택은 어려움이 많을 것인데...
업체에서 푼돈 밖에 되지 않는다고 거절을 하면......
하동군청 상하수도과와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