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4월 13일 금요일에 칠곡군 여성단체 회원들을 인솔해서 하동군을 방문했던 한전칠곡지사 고객지원팀 박미화입니다.
사실 저는 하동을 처음 방문한지라 기대가 엄청 컸답니다. 하동은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고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과는 다른 풍광들..이맘 때가 아니면 보지 못할 모습들..
전라도와 인접해 있는 나름의 매력과 지리산 자락의 나지막한 차밭들이 인상적이었고 허드러지게 핀 고목 벚꽃송이며 유유이 흐르는 섬진강 포구며 너무 아늑해서 꼭 다시 돌아와야할 것만 같은 곳으로 제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답니다. 무엇보다도 이정화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간간이 내리는 비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하동에 얽힌 다양한 배경지식 설명은 물론, 단체로 방문한지라 어수선한데도 굴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을 친절하고도 성의있는 태도로 인솔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시다 보면 힘드실텐데도 전혀 내색이 없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이정화 해설사님께 저희 한전 칠곡지사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신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만간 저희 가족들과 함께 꼭 하동을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하동이여 내가 다시 갈 때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