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비오는 토요일 저희 모임은 하동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저희들은 뜻하지 않게 윤승철님의 안내를 받게되었습니다.
비오는 주말을 여행하기란 쉽지 않아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윤승철님은 비가 와서 더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오죽헌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마음을 고스란히 비울수 있는 차한잔을 나누며 오죽헌의 매력에 푹빠진 저희들은 윤승철님에게 고마움을 다 전하지도 못한채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저희들 사진이 담긴 달력을 받았을땐 이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윤승철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제 하동을 떠올리면 윤승철님의 고마움까지 같이 떠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