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금요일 오후3시경 시외뻐스터미널에서 쌍계사가는 뻐스에 올랐다. 멋진 유니폼에 상냥한 미소를 띤 도우미가 '오라이!'하니 버스가 출발하였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소리에 우리부부는 마주보며 웃었다. 그리곤 어르신들이 내리고 탈때는 물론 차안에서도 구수한 입담으로 모두를 기쁘게 해주었다. 뿐만아니라 쌍계사를 간다는 우리에게 하동의 관광지까지 설명해주어 돌아오려던 우리발길을 1박2일로 묶어 삼성궁과 섬진강 풍광을 즐기다 왔다. 모두가 행복도우미 박선희씨의 홍보 때문인 것 같아 지면을 통해 감사 드리고, '박선희 하동 홍보대사'를 칭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