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6월 17일간 일박이일동안 하동지역에 귀농,귀촌관련하여 현장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출발하기전에는 농촌지역이 다 그렇고 그렇지 구태여 남쪽 맨 끝까지 갈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으로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충청권에 가기를 희망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동지역을 실제로 다녀온 지금에는 언젠가는 가족이나 친구들하고 꼭 다시 가고픈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잘 짜여있고, 실제 현지에 계시는 농민이나 주민들도 친절하시고, 특히 주말휴일인데도 불구하시고 이틀간 꼬박 저희 일행(34명)을 위해 준비하시고 안내해주시고 많은 선물까지 챙겨주신 윤승철 교육담당관님과 장동현 주무관님의 수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