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토) 오후7시 제12회 하동 차문화,차사랑 작은 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충렬
색소폰 동우회 32명은 부산에서 오전10:00에 출발하여 섬진강 하동포구에서 점심식사후
악양 들판을 경유 최참판댁에 도착하여 단체 입장하였다 토지소설속의 문간채,별당채에서
가야금(아리랑)연주소리에 마을 부녀자들은 마당에서 덩실 덩실 춤을추고 있는것으로 착각이 된다 어쩌면 주변의 풍경과 너무도 잘어울리는것 같다
그리고 사랑채에서 최치수 영감님의 역활을 하고 계시는 명예 참판님의 하동군의 지리적인
여건과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와 평사리 마을과의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주신 덕분으로
알찬 관람을 할수있었다 우리는 오후7시 때묻지 않은 자연속 신흥다촌 야외무대에서 화개장터,고향의봄등 색소폰 합주소리가 자연의 소리와함께 어우려져 멋진 하모니에 관람하고 있던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부산 김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