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딸아이와, 그리고 남동생가족과 섬진강 생태학교를 가기위해
아침부터 서두러 2시에 하동송림에 도착했다.
몇년전부터 차를 좋아하게 되어 하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사는 남동생에게 하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가르쳐주고 싶어
생태학교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남동생은 서울에서 6시에 출발, 대전을 경유해서 하동을 지나가면서
너무나 좋은 풍경과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좋아했습니다.
섬진강 생태학교에서 수고해 주신 5명의 선생님들의 자연사랑,
하동사랑의 마음에 감동한 우리가족, 남동생가족
하동송림에서 솔숲체험, 최참판택에서의 문학기행, 매실따기 체험까지
너무나 알찬 체험을 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에코하우스라는 친환경 숙소에
도착하여 녹차비누 만들기체험까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숙소에서의 편한 잠자리와 아침부터 일찍부터 나와서 수고하신
생태학교 선생님들이 너무나 감사드려요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고 섬진강 걷기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동에서의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섬진강 생태학교 선생님과
하동군청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에서 사는 남동생은 이번 여름휴가는 꼭 하동에서 보내고 싶다고,
또다시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도 덕분에 동생에게 좋은 누나가 된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합니다.
섬진강에서 아이들과 보낸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한 추억으로 오랜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하동은 내 마음의 고향, 이제는 꼭 살고 싶은 도시가 되었네요.
너무나 좋은 추억, 그리고 생태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 한 섬진강 생태학교 가족여러분 보고 싶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