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제 옥포 적십자 봉사단체 김복선입니다 오늘 하동에서 쌍계사 아침 9시15분 버스에서
정말 아름다운 행복버스 도우미 박선희씨로 인해 저도 한가지 배워 가기에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필리핀에서 시집을 온 저희 올케가 항상 밥을 퍼면 올케밥을 먼저 퍼곤 했는데 이런 행동이
문화차이라는 이야기와 밥을 했을때 윗밥은 조금 딱딱한 밥이기에 필리핀에서는
시집온 며느리가 딱딱한 윗밥을 먼저 퍼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른먼저 밥을 퍼야하는
고정관념이 있기에 이런 행동이 저는 못마땅했는데 선희씨 얘기를 듣고보니
정말 제자신이 부끄러습니다 배워야 하는것을 ㅎㅎ
그리고" 할머니는 일학년"영화를 꼭
관람해보라는 말에 저도 아들이 집에오면 다운을 받아 꼭 한번 보겠습니다
농어촌 버스에서 도우미가 탑승하여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니
하동군 농어촌 버스 관계자님과 하동군 군수님께 정말 큰박수를 보내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