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경남민속예술축제를 다녀와서....
경남도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하동군문화원이 주관한 “제37회 경남민속예술축제”가
2013년 5월30~31일(2일간)까지 하동공설운동장에서 경상남도 18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여 해당 지역의 전통 민속예술의 기량을 선보였다
창원시에서는 진해문화원 회원들로 구성된 천자봉풍물패의 “연도 여자 상여소리”를 공연하여 평소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비록 단체상은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행사를 주관한 하동군청 담당공무원들과 하동군문화원 관계자들의 참가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은 여느 행사에서 보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여 다른 지자체에서도 정말 본받을 만하였다.
우리 창원시팀에는 하동군청 김재권 재무과장과 우금자 세제담당을 비롯한 주무관3~4분이 행사 종료 시까지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는 성실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재무과장께서는 우리팀에 수박 3통과 소주 1박스, 아이스크림 50개를 지원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해문화원이사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박수를 보낸다
술로우시티로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살기 좋은 고장 하동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2013. 6. 3. 진해문화원이사 임학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