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시티 하동 문구를 보면서 과연 왜 하동을 슬로우라고 표현하는지가
궁금했다
하지만 생태체험을 다녀와서는 이 모든 궁금증이 풀렸다.
슬로우란 자연의 아름다움, 풍요로움을 천천히 하동에서 즐기고 가란 의미다
체험을 떠나기 전부터 정말 친절하고 배려심 깊이 행사를 안내하고 일일이
전화하여 일정을 묻는 친절함에 좀 놀라움에 하동을 방문하였다
2013년 8.17~18 하동일원을 방문. 주요일정은 이랬다
송림에서의 행복한 어린시절 추억이 묻어나는 놀이체험, 하동박물관 관람,
아들이 너무나 신나하는 재첩잡기에 어른들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최참판댁에서의 한옥에서 즐기는 가족과의 잠자리, 백련리 도자기 체험등
과연 이런 저 비용으로 이렇게 즐겨도 되나 할 정도로 괜찮았던 것 같다
마지막에 하동 재첩까지 수북이 주셔서 오래동안 하동이 기억되리라 생각된다
시종일관 웃으면서 하동을 소개해주신 진짜 하동을 사랑하는 생태 해설사
러분의 밝은 미소는 참으로 아름다왔다.
함께 하신 분들도 오픈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 금새 친구가 되어지는
하동이 꽤 괜찮은 도시 인 듯 하다
주관해주신 하동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또 한번 꼭 방문하고 싶어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