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10월 18일~10월 20일 2박 3일간 하동군과 안양시의 청소년 교류행사에 다녀온 안양시 비산중 학생입니다. 처음 해보는 교류행사라 정말 떨리고 설렜는데 정말 좋게 끝냈습니다. 저번 5월달에는 하동군에서 안양으로 왔고 이번에는 저희가 안양에서 하동으로 내려갔는데 정말 알찬 프로그램으로 2박 3일동안 잘 지내다 왔습니다. 특히 최참판댁에 다녀오고 청소년 힐링 콘서트 관람한 것, 송림에 다녀온 것은 참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수련원에서의 캠프파이어, 바베큐 파티, 공동체 프로그램등의 프로그램도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행사를 볼수 있게 해주신 군청 관계자 분들, 수련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군청에서의 지희남 선생님, 오정숙 선생님, 수련관의 박혜경, 최행일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군청에서 오신 지희남, 오정숙 선생님은 저희가 바베큐 파티를 즐길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그것 말고도 우리가 하는 프로그램마다 같이 동행하시면서 저희를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고 두분 덕분에 행복한 시간, 추억에 남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수련관의 박혜경, 최행일 선생님은 저희가 수련관에 머무르는 동안 프로그램을 개최해 주셨고 잘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분들을 비롯한 군청 관계자분들, 수련관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는 숙식을 같이하며 견문을 넓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하동에서 만난 친구들과 계속 연락할 것 같고 평생 이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충분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도시의 답답함 대신 농촌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마련된다면 또 해보고 싶습니다. 하동과 안양의 교류행사가 오랫도록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