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동군청 가정복지과에 얼마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들리셨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실습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마땅히 개인실습을 받아주는 복지센터가 없어서 걱정을 하던 참이었습니다.
진주에 혼자 거주하며 공부하고 일하는 상황이라 진주밖에 생각을 못했었는데, 어머니께서 하동에 거주하시므로 군청에 가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가셨는데, 마침 가정복지과 "신호식" 복지공무원분께서 정말 친절히 알고계신 복지센터에 전화를 직접 해주시고, 알아봐주셨어요~
진주시청에 갔을때 공무원 분이랑은 너무 다르게 친절하셨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걱정만 했었는데, 신호식님 덕분에 실습장소를 구하게 되었고, 3월 29일부터 실습을 다닐 수 있게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일이고, 업무 중 아주 소소한 일이라 귀찮아서 대충하시는 진주시청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굉장히 불쾌했는데, 모든 공무원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란걸 알게되었어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아직 세상이 삭막하지 않구나~하시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감사하는 마음에 이렇게 한마디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