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동녹차마을 총무입니다. 설을 앞두고 읍주민분들이 물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조금 놓은 곳에 위치한 녹차아파트는 여름 성수기.명절을 앞두고 한번씩 단수가 되는 일이 있어 불편함을 겪어왔습니다.
며칠전에도 밤10시에 명절을 앞두고 이런일이 일어나 총무로서 걱정이 태산같아 사업소에 전화를 했더니 출근도 하기전에 달려와 주었습니다. 이번에 오신 박강영 계장님과 이병기, 이성훈 등 하동읍 담당자들이 17일 하루종일 아파트에 상주하면서 자기집 일처럼 걱정해주며 신속하게 소방소에 연락해 하루종일 불편함이 없게끔 급수를 해주었습니다.소방급수라는 비상처방을 떠나 직원들이 원천적으로 상수도 급수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위 직원분들은 18일이 공휴일임에도 출근하여 공사를 하여 속시원히 해결해주었습니다.
군수님의 대표 슬로건 마하행정에 꼭 맞는 공무원들이였습니다.
우리 주민들은 안되는걸 무조건 되겠끔 바라는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이런 공무원들을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상수도 사업소 직원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