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올초에 회사일로 인하여 하동에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하동에는 가끔 일년에 두세번씩 회사일로 인하여 내려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내려올때마다 푸근하고 풍요롭고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고 온몸으로 느끼고 일을 하곤 했지요..
저희 회사, 제가 하는 일이 우리나라 방방곡곡 대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하는 일이라 금수강산을 벗삼아 힘들지않게 즐기면서 일을 하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하동에는 지리산 자락을 뒤로하고 앞뜰에는 섬진강이 흐르는 자연 환경 적으로 좋은 곳이기는 하나, 최참판댁이라는 좋은 곳이 또 있더군요, 그곳에는 정상욱 명예 참판님이 계시더군요..
우연치 않게 참판님과 차도 한잔 대접을 받았고 좋은 말씀도 잘들었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줄입니다만...제가 꼭 추천 해주고 싶은 최참판댁이고 거기에 계시는 참판님의 가르침과 본받을 것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