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 지난 일요일에(3월 22일) 대구에서 하동까지 최참판댁으로 토지의 기운을 업고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어디선가 사물놀이의 소리가 들리더니 메인앞뜰에서 벌어지고있는 늘뫼공연을 한참을 구경했네요~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휘하에 얼마나 열심히 잘 하던지 내가 최참판댁에 놀러온건지 공연을 보러온건지 순간 헷갈릴 지경이었답니다^^
특별한 공연비를 받는것도 아닌데 나들이오신 관광객들을 위한 그들의 노고에 우리것을 지키고자 하는 그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