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와 함께 한 절친들과의 여행을 풍성하게, 또, 행복하게 해주신 자원 봉사자께 축복과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살이가 각박해진다지만, 이런 분들 때문에 세상은 살만한 것일테지요...
초행 길인 하동군 일정은 켄싱턴 리조트에서 시작되어 청학동을 거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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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던 사정상, 버스로 이동한 세 친구들을 맞아 주신 청학동 안내소 봉사자 분을 칭찬합니다.
일과 후의 개인적인 시간까지 할애해, 자신이 살고 있는, 또,봉사하고 있는 하동군에 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를 해주신 봉사자를 칭찬합니다.
서울 목동에서 살고 있는 저는 친구 두 명과 함께, 난생 처음 하동군을 밟아봤는데,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관해 이렇듯 자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분이 계신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함은 잊었지만, 재첩 축제 장소까지 데려다 주시고 안내해 주신 24일 봉사자 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 분 때문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하동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하동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