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진주보건대학 간호과 3학년 C반입니다.
저희는 22일부터 1박2일로 교수님의 지도하에 하동군 평사리 야영장에 MT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동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넓은 잔디밭과 멋진 풍경, 그리고 그 아래로 보이는 섬진강이 저희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즐거운 1박2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동에 머무는 동안 약양 청년회 분들과 악양면 보건진료소 이미정 소장님, 악양 전파사사장님 덕분에 하동의 인심과 나눔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23일에는 보건진료소 소장님의 추천으로 최참판댁 관람을 하였고 특히 차문화센터에서의 다도예법교육은 저희 학생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기에 조심스럽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차예법을 대해 깊이 새겨보기도 하며 하동녹차에 대한 좋은 경험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차문화센터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전통적인 하동의 차예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일주일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온것 같습니다. '다시오고싶다'라는 마음을 갖고 주위분들에게 꼭 한번 추천하고픈 하동이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