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남고등학교 3학년 박성진입니다.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저는 마지막 역전을 노리며
방학동안 마음을 굳게 먹고 독학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주말종로특강을 듣는 친구의 교재를 보게 되었습니다.
교재의 필기들을 보면서 저에게 부족한 무엇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바로 친구에게 종로강의에 대해 물었고 친구에게 강의가 정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말에 바로 종로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교재도 없는 저에게 선생님께서 직접 그 날 수업분의 교재를 복사해주셔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정말 좋은 분들이셨고 수업도 너무 알차고 좋았습니다.
하동까지 거리가 멀다고, 주말에까지 수업을 듣는게 부담스러워서 진작 특강을 듣지 않은
것이 후회 됐습니다. 일요일은 수업이 한 시에 끝나 수업을 하고도 휴식을 취하고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주말 특강에서는 문제의 풀이법만이 아닌 문제 접근 방식을 가르쳐 주셔서
이틀동안 강의에서 배운 내용만을 가지고도 일주일동안의 공부에 적용을 하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벌써 1학기 수업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전 아직도 배울 게 너무도 많습니다. 또 저와 같이 절박한 친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
니다. 2학기 때도 주말특강을 꼭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좋은 수업을 후배들도 계속 듣고 꼭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