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7월16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동네 이장님의 방송소리에 밖을 나가보니 면장님과 부면장님
을 비롯하여 당담직원이 와 있었는데 말자체 그대로 동네앞은 약1시간 동안에 내린비로
천지개벽 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러던 중 회 관옆에 장화한짝 이널려있었다 이장님 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들은 사람 챙기기에바빴다 아무리 장마고 게릴라성 폭우라지만 동네사람 그 누구도 상상이라 했겠는가
몇년전에 덕천강에도 물난리가 나서 수고 하신분들에게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할까 싶어서 봉 사를 나간는데 그때도 몰라던 일이 우리마을에서 일어나 고 귀한 한생명을 앗아갈줄은 꿈에서라도 생각해 본적이 없거늘.........
정말로 그짧은시 간에 내린비는 나에 상상 그 이상에 마을로 변해버렸다
그 바쁘신 중에도 조유행 군수님과 하동경찰서 서장님 을 비롯하여 군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뒤늦게 나마 감사에 인사를 올립니다 마을사람들이 한참 시름에 잠겨 있을때 생각지도 안은
구원에 손길이 와서 우리 마을사람 들은 모두 함성을 지르면서 박수로 그분들을 환영하였다
그분들은 다름아닌 농축산과 이정일 과장님과 직원들...........
17 일 하루종일 과장님과 직원들이 웃옷이 흠뻑 젓을 정도로 땀을 흘리면서 삽과호수 호수와
와삽 을 번갈아 가면서 삽으로는 돌과 흙을 떠내고 빗자루로 쓸고 물호수로 흙을 닦아내고의
일을 반복할때 이마에서 흘러 내리는 땀이야 말로 정말로값진봉사의정신이아닌가싶어다시한번가슴깊이생각해보는계기가되였던것갔습니다 끝으로 짧은 시간이였지만 우리마을을 위해서물심 양면으로 수고해 주신면 직원 여러분들에게 도 모성마을주민일동을 대표해서 감사에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