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동여고 3학년 박희진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하동군 학생들의 교육에 대해서
항상 신경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중에 제가 가장 크게 도움을 받고 있는 부분은
공짜로 인터넷 강의 듣게 해주시고 주말마다 특강을 듣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시험기간에는 부분적으로 돈들이지 않고도 강의를 들을수 있었고
주말마다 특강을 하면서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더해서 특강선생님들은 다른 어떤분들보다 저희의 성적에 대해 더 신경 많이 써주시고,
친구 같이 지내면서 상담도 많이해주시고 공부방법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공부에 필요한 자료들은 항상 챙겨 주시고 수업도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으니까요 ㅎ
비록 개인적인 문제들로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출석률이 저조하다지만
이유는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이나 질이 낮아서가 아니라 아직 우리 하동의 학생들이
공부의 대한 관심도 없고 중요성,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제가 수업을 듣다보면 다른 친구들도 이 수업을 한번쯤 들려주고 싶다 라고 생각 할 때가
많거든요.
벌써 특강이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으로 올해의 특강은 마무리를 짓지만,
내년에 후배들도 저희처럼, 아니 저희보다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